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지난 1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에서 열린 “2018 한국외식음료경연대회”에서 국제레저관광학과 학생들이 금상 2개 포함 총 4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외식음료경연대회는 국내 외식 및 음료산업을 전문화하고 국가를 대표하는 전문인을 양성하는 전국 메이저급 대회로 칵테일, 와인, 바리스타 부문(고등부, 대학부, 일반부)으로 나누어 전국에서 150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선문대 국제레저관광학과 학생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 했다 © 아산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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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국제레저관광학과 학생들은 칵테일 부문에 참가해 ▲금상 홍종수 학생과 허우석 학생 ▲은상 우수희 학생 ▲동상 김정호 학생 등 4명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리차를 이용하여 창작 칵테일을 제조해 금상을 수상한 홍종수 학생은 전통 우리차를 이용한 칵테일이 거의 없는 국내 칵테일 시장을 공략, 옛 부터 자주 음용되어온 보리차를 이용한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를 두어 좋은 평을 받았다.
또 다른 금상 수상자인 허우석 학생은 “이번 경진대회 우승을 통해 칵테일 믹솔로지스트 자격을 획득하게 되었고, 한층 더 전문적인 진로를 계획할 수 있게 되었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선문대학교 LINC+사업단 산학협력교육센터에서는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의 활성화를 통한 실무형 인재양성 기반 구축을 위해 ‘산업수요형 교과목’(CIDER:Community and Industry DEmand Response)을 운영하고 있으며, 위 수상 학생들은 국제레저관광학과 전용 교과목을 수강하고 있다.
국제레저관광학과 권나경 지도교수는 “출전한 학생들이 모두 수상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산학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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