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리나, 두빛나래(두 번째 날개를 펼치다.)!!’ 사업설명회                          © 아산투데이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한 정신재활시설 좋은이웃(원장 박지애)은 2018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청사업에 선정되어 취업 정신장애인의 삶의 희망감 증진을 위한 자조모임 프로그램 ‘아그리나, 두빛나래(두 번째 날개를 펼치다.)!!’를 진행한다.

‘아그리나, 두빛나래(두 번째 날개를 펼치다.)!!’는 좋은이웃 등록 정신장애인 중 취업을 유지하고 있는 회원을 대상으로 하여 스트레스 관리 능력 및 자신의 삶에 대한 희망감 증진, 장기 취업 유지를 통한 사회복귀 지원 등을 주요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향후 1년 동안 전문 스트레스 관리 교육 및 다양한 여가 활동, 1:1 전문 상담 및 Vision 교육을 통한 희망 컨설팅, 취업 유지 지원을 위한 직장 멘토 모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좋은이웃 박지애 원장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청사업으로 진행될 2018년 ‘아그리나, 두빛나래(두 번째 날개를 펼치다.)!!’를 통해 만성 정신장애인이 취업에 대한 희망과 자신감을 갖고 사회로 나아가 자립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독립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