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공장장 이기수)과 함께 ‘틴(TEEN)친캠프’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틴친캠프는 2016년부터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사회성, 협동심 향상을 위한 집단프로그램, 특별강연, 문화체험 등의 활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아산지역 중학생 77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용인시 일대에서 청소년 건강한 또래문화 조성과 인식개선 고취를 위한 조별활동 등이 진행됐다.
첫 날에는 에버랜드 문화체험과 청소년 건강한 또래문화 및 우정을 주제로 한 숏츠 촬영, 김성민 브라더스키퍼 대표의 ‘청소년 시기 건강한 또래관계 및 우정’을 주제로 명사강연과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청소년 시기 건강한 또래관계 및 우정’을 주제로 한 명사 강연, 참여 학생들이 전날 제작한 숏츠 영상 상영·발표시간을 가졌다.
채종병 관장은 “이번 캠프는 청소년 시기 건강한 또래문화를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며 “아산의 청소년들을 위한 캠프를 후원해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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