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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항우연, 아산그린타워에 무중력 시험시설 구축 협약

이대성 기자 | 기사입력 2024/06/09 [12:41]

아산시·항우연, 아산그린타워에 무중력 시험시설 구축 협약

이대성 기자 | 입력 : 2024/06/09 [12:41]

▲ 박경귀 아산시장과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가운데 좌우), 양 기관 관계자들이 7일 아산그린타워에서 우주발사체 무중력환경 조성 낙하 시험 시설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아산시  © 아산투데이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7일 아산그린타워에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과 우주발사체 무중력환경 조성 낙하 시험 시설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산그린타워 내에 무중력환경 시험시설을 설립하고, 이를 통해 차세대발사체 기술을 연구하고 검증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식은 아산그린타워 전망대와 낙하 시험실에서 진행했으며, 박경귀 시장과 이상률 KARI원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후 무중력 시험시설을 둘러보았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무중력환경 시험시설 설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시는 행정적 지원을 포함한 시설 구축 절차를 담당하고, KARI는 시험시설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사업비 확보와 기술 지원을 맡는다.

 

KARI는 아산그린타워 내 미사용 공간을 활용해 저중력 환경을 모사하는 낙하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무중력환경 시험시설은 차세대발사체 추진기관 시스템 설계 및 검증을 위한 핵심 시설로, 다양한 우주 기술 연구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대형 위성이나 달 탐사선 발사에 필요한 무중력 및 무추력 구간에서의 재점화 기술 등을 연구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며, 저중력 환경에서 추진제의 거동을 예측하고 확인하는 실험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발사체 개발에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협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 시장은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아산시에 항공우주 분야의 첨단 기술 연구·개발 거점시설이 생긴다는 것은 영광이고, 누리호 차세대 발사체 개발에도 기여하게 된다는 점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산그린타워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뿐만 아니라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는 시설인 만큼 대한민국 우주과학기술을 알리는 장으로도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상률 KARI 원장은 “그동안 우주항공기술은 국민의 관심사에서 떨어져 있었지만, 이제는 모든 국민이 혜택을 보는 중요한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에 아산그린타워에 조성되는 시험시설은 아산시로서도 자랑스럽고 중요한 시설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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