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희 아산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이 3선에 성공했다.
2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아산신협 모종지점에서 진행된 이번 임원 선거에 조합원 2만 3703명 중 4154명이 표를 행사했다.
개표 결과, 기호 3번 이광희 현 이사장이 가장 많은 2339표를 얻어 당선의 기쁨을 안았다. 기호 1번 현병용 전 전무는 1031표, 기호 2번 장한규 전 이사는 756표를 각각 기록했다.
부이사장 선거에선 기호 2번 김병대 현 부이사장이 2464표를 득표, 1488표를 받은 기호 1번 박선규 조합원을 꺾고 재선에 성공했다.
본래 이사장 등 임원 임기는 4년이지만, 이번 당선자 임기는 오는 3월 2일부터 지자체 선거관리위원회 위탁 선거로 치러지는 2029년 11월까지 5년 9개월이다.
이날 당선증 수여식은 열리지 않았다. 대신 오는 28일 열리는 제33차 정기총회에서 당선자들이 소감과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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