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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인터뷰]김길년 국힘 아산을 예비후보 “민식이법 개정할 것”

<아산투데이·IPTVNEWS 공동 인터뷰>
민식이법·만취 운전자 처벌 강화 공약

최솔 기자 | 기사입력 2024/02/24 [12:50]

[22대 총선 인터뷰]김길년 국힘 아산을 예비후보 “민식이법 개정할 것”

<아산투데이·IPTVNEWS 공동 인터뷰>
민식이법·만취 운전자 처벌 강화 공약

최솔 기자 | 입력 : 2024/02/24 [12:50]

아산지역 언론사 <아산투데이> <IPTVNEWS>가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유권자 알권리 충족을 위해 우리지역 후보들을 대상으로 출마 이유와 공약, 지역 현안을 듣기 위한 인터뷰를 공동으로 진행합니다. 후보들과 사전 조율을 통해 날짜별 순차적으로 보도합니다.


 

 제22대 총선 충남 아산시을 선거구에 도전하는 김길년(54)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2일 “일명 ‘민식이법’과 만취 운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배방읍 자신의 사무실에서 진행된 아산투데이·IPTVNEWS 공동 인터뷰에서 자신의 대표 공약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사회적 합의를 거쳐 민식이법을 개정하는 게 맞다고 본다. 규제보다는 안전한 통행을 보장하기 위한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혈중알코올농도 0.2 이상 만취 운전자에 대해선 면허취득 불가라는 법 강화도 필요하다”며 “안전한 교통문화를 위해 누군가는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의 시급한 현안으로 주차난 문제와 신도심 행정지원 개선을 꼽았다. 김 예비후보는 “기존 온양온천쪽에 집중된 소방서와 경찰·행정 인력을 각 지역과 도시별로 맞춰 성장시켜 나가는 그런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며 “탕정과 둔포 신도시를 가보면 차를 세울 곳이 없다. 부동산 학사와 다양한 건설 경험을 바탕으로 필요한 곳에 주차타워를 만들어 해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김 예비후보는 “정치를 목적으로 아산에 온 기성 정치인과 다르게 생업에 종사하며 많은 시간 봉사활동을 해왔다”며 “아산시민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아닌 제가 도구가 되겠다. 젊은 경제 도시 아산에서 제대로 된 젊은 정치인인 저를 여러분의 대변인으로 보내 준다면 국회에서 민심을 제대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김길년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아산시을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22일 자신의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 아산투데이

 

다음은 김길년 예비후보와 일문일답

 

출마의 변을 밝혀 달라

“2016년 분구된 아산을 지역은 제가 계획해서 올린 안대로 분구돼 더욱 애착이 가는 지역구다. 보수정당에는 쉽지 않은 곳이지만 제가 살온 터전이기에 늘 이곳에서 도전한다. 정치를 목적으로 아산에 온 기성 정치인들과 다르게 생업을 위해 아산 배방에 터를 잡으신 부모님에 이어 치열하게 생업에 종사하며 주경야독으로 학업을 마쳤다. 시간을 쪼개어 봉사활동을 시작해 어느 때는 직업이 자원봉사자인 양 봉사활동에 많은 시간을 사용하기도 했다. 각종 모임을 하고 그곳에서 리더 역할을 맡으며 작고 큰 조직을 이끌며 봉사해보니 자연스레 정치에 눈을 돌리게 됐고, 기존 정치인들은 정치를 위해 우리 아산을 찾는 모습을 봤다. 아산시민을 정치적 가치로만 여기는 것 같아 분개했다. 젊은 경제 도시 아산에서 제대로 된 젊은 정치인, 경제를 직접 경험해봤고, 소상공인과 알바로 전전긍긍해야 하는 젊은층의 대변인이 되고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핵심 공약은?

“우리 지역은 물론 전국에 반도체 전문 인력이 많이 부족하다. 아산이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 도시 이미지에 맞게 지역 대학에 반도체 학과를 증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일명 ‘민식이법’도 개정할 계획이다. 개정은 순기능과 역기능, 사회적 합의를 거쳐 개정하는게 맞다고 본다. 규제보다는 안전한 통행을 보장하기 위한 다른 방법을 찾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시민과 운전자, 어린 아이들이 다같이 안전한 교통 문화를 만들어가겠다.

 

만취 운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입법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혈중알코올농도 0.03과 0.08 등 정지·취소 처벌 규정은 있으나 0.2 이상 만취 운전자에 대해서는 면허 취득 불가라는 법 강화가 필요하다. 안전한 교통문화를 위해선 누군가는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시급한 지역 현안과 해결방안은?

“아산 지역에는 자원봉사자들이 많다. 이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입법이 필요하다. 자원봉사자들은 노년이 되기 전 많은 지역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을 위한 자원봉사자 실버타운을 만들어 젊었을 때는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나이가 들면 국가에서 이들을 지원하고, 자원봉사자들이 옛 자원봉사자를 보필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만들고 싶다.

 

배방신도시와 탕정, 둔포 등 신도시 행정지원이 상당히 부족한 것 같다. 소방서와 경찰·행정 인력이 많이 부족하다. 기존 온양온천쪽에 집중된 행정력을 각 지역·도시별로 맞춰 성장시켜 나가는 그런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

 

주차난도 시급한 문제다. 탕정과 둔포 신도시를 가면 차를 세울 곳이 없다. 부동산 학사와 다양한 건설 경험을 바탕으로 필요한 곳에 주차타워를 만들어 해결할 것이다.

 

체육인들을 위해 곡교천의 인프라도 강화하겠다. 도심에서 곡교천으로 자전거를 타고 나가거나 조깅을 하는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놀이 문화타운을 만들고 싶다.”

 

총선 투표일에 이름 석자를 투표지에 올리겠다고 했다. 어떤 의미인가?

“이번에 반드시 공천을 받을 것이며 그만큼 자신하고 있다는 표현일 수도 있다. 이번까지 국회의원 선거만 네 번째 출마다. 주변에서는 ‘제발 이름 석자 올려줘. 투표날 당신 이름에 도장 한 번 찍는게 소원’이라고 하는 지인들이 상당히 많다. 이분들에게 실망감을 주지 않고 무소속이라도, 혹은 지역구를 옮겨서라도 반드시 그분들의 소원을 들어주고자 하는, 출정하는 장수의 임전무퇴 마음으로 총선에 임하겠음을 강조한 것이다.”

 

신당 얘기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다. 이번 선거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보는가?

“최근 선거운동을 하다 보면 양극단이 상당히 심화된 것 같다. 보수는 보수대로, 진보는 진보대로 결집하는 것 같다. 아산시는 평균 연령이 40세로 전국에 비해 4세 정도가 낮은 비교적 젊은 도시다. 그만큼 진보 세력이 강세이기도 하다. 6대 4 정도로 보수가 부족한데 이 차이를 누가 가지고 가느냐의 문제가 될 것 같다. 다만 신당이라도 표를 얻을 것이라고 한다면 저는 회의적이라고 본다. 서민과 젊은 층을 대변하는 제가 신당으로 갔다면 보수와 중도, 보수와 진보 사이 40%의 일정 부분을 갖고 갈 수 있겠지만 다른 후보가 나온다면 그 지지층은 소멸되거나 아니면 오히려 보수정당에 있는 저에게 올 것 같다. 그래서 이 지역에서 신당 지지율은 높지 않을 것 같다.”

 

자신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행복한 우리 아산의 이웃’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행복한 이웃, 함께 웃는 아산이 김길년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라고 생각한다.”

 

아산시민께 하고 싶은 말은?

“우리지역 정치인은 지역 출신 후보자를 선출해야 한다. 저는 아산시민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제가 도구가 되어 여러분의 온전한 뜻을 위정자들에게 알리고 시민이 주인되는 그런 정치를 하고자 한다. 젊은 도시, 경제 도시 아산에서 제대로 된 젊은 정치인. 경제를 직접 경험해봤고 소상공인과 알바로 전전긍긍해야 하는 젊은층의 대변인이 되고자 한다. 함께 웃는 아산을 위해 저를 여러분의 대변인으로 보내 달라. 국회에서 민심을 제대로 전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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