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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경선 통해 당선 가능성 검증해야”

21일 국회 소통관서 기자회견…“아산시민에 대한 정치적 모멸 행위”

최솔 기자 | 기사입력 2024/02/21 [16:44]

이명수 “경선 통해 당선 가능성 검증해야”

21일 국회 소통관서 기자회견…“아산시민에 대한 정치적 모멸 행위”

최솔 기자 | 입력 : 2024/02/21 [16:44]

▲ 이명수 국회의원이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천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이명수 의원실  © 아산투데이

 

 컷오프(공천배제) 대상으로 거론되는 이명수 국회의원(국민의힘·충남 아산시갑)이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검증 방식에 반발하며 경선 참여 기회를 요구했다.

 

이 의원은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천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일은 아산시민에 대한 정치적 모멸 행위”라며 “경선 기회조차 주지 않는 것은 아산과 충남지역 국민의힘 승리에 역행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앞서 공관위는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 현역 교체지수 하위 10% 컷오프 방침을 정했다.

 

이 의원이 소속된 2권역(대전·충남·충북)은 1명의 현역이 컷오프될 예정이었는데, 해당 권역에선 이 의원 지역구인 아산갑만 심사가 보류되면서 컷오프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 의원은 “어제 언론을 통해 공개된 소위 공천배제 의원 기준인 컷오프 의원 대상 포함은 매우 안타깝다. 현역 국회의원 여러명에 관련된 내용이 직접 또는 사전 통보 없이 특정 언론에 의해 유출되고 표출됐다는 사실은 정상 또는 정도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컷오프 기준이 제대로 정립됐는지, 당선 가능성 판단을 한 번의 여론조사로 판단하는 것이 아닌지 묻고 싶다”며 “시스템 공천이라는 틀 속에서 지역 민의를 간과하는 과오가 남겨지지 않았으면 한다”고 역설했다.

 

이 의원은 “네 번의 국회의원 임기 동안 매일 아산에서 국회를 오르내리며 제 스스로 부끄럽지 아니한 의정활동을 했다고 나름 자부한다”며 “입법활동, 국회 출석률 등 정량평가 이외에 정성평가에서 정치적 음모의 그림자가 어른거렸다고도 생각하게 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선거 준비 과정에서 자체 여론조사 분석 결과 이번 총선에서도 다시 입성할 수 있다는 기대함도 있었다”면서 “이제라도 경선을 통해 다시 당선 가능성을 검증하고 깊이 들여다보기를 공관위원장께 건의드린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앞으로의 진로는 아산시민·당원·지지자들과 충분히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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