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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신협 이사장 선거 3파전

현병용 전 전무·장한규 전 이사·이광희 현 이사장 출마
부이사장 박선규 조합원·김병대 현 부이사장 2파전

최솔 기자 | 기사입력 2024/02/21 [15:40]

아산신협 이사장 선거 3파전

현병용 전 전무·장한규 전 이사·이광희 현 이사장 출마
부이사장 박선규 조합원·김병대 현 부이사장 2파전

최솔 기자 | 입력 : 2024/02/21 [15:40]

▲ 신협 로고     ©아산투데이

 

 아산지역 신용협동조합 중 규모가 가장 큰 아산신협의 이사장 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진다.

 

<아산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오는 24일 아산신협 모종지점에서 상임 이사장 1명과 부이사장 1명 등을 뽑는 임원 선거 투표가 진행된다.

 

이사장 선거엔 3선에 도전하는 이광희 현 이사장에 맞서 현병용 전 전무와 장한규 전 이사가 후보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부이사장 선거는 김병대 현 부이사장과 박선규 조합원의 맞대결로 치러진다.

 

투표는 따로 이뤄지지만 사실상 러닝메이트 성격을 띤다. 이광희·김병대와 장한규·박선규 후보가 짝을 지었다.

 

이번 선거의 경우 당선자 임기가 4년이 아닌 5년 9개월에 달한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직전 사업연도 총자산 1000억원 이상 지역단위 신협 이사장 선거를 각 지자체 선거관리위원회에 의무 위탁하는 내용이 담긴 ‘신협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해 6월 통과됐기 때문이다.

 

그동안 지역 단위 신협 이사장 선거는 각 지역 신협에서 자체 선거관리위원회를 꾸리고, 통상 2월 정기총회와 함께 선거를 실시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불만의 목소리도 나온다. 성적표나 다름 없는 결산공시 없이 선거와 총회를 분리한 것은 적합하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아산신협 정기총회일은 투표 후인 오는 28일, 투표장소는 기존 배방초등학교(강당)가 아닌 본점과 떨어진 모종지점으로 결정됐다. 둔포면 소재 행복신협도 별도 선거에 대한 내부 불만이 나오기도 했다.

 

아산신협 측은 기본정보조차 알려줄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득수 경영지원실 차장은 <아산투데이>와 통화에서 “선거가 과열될 수 있어 관련된 어떠한 얘기도 해줄 수 없다. 기사도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중앙회에 게시된 지난해 상반기 가결산공시를 보면, 순자본비율은 2023년 6월 기준 4%로 전년 대비 0.47%p 감소했다. 높을수록 안전함을 의미하며 상호금융업 감독규정에 따라 5% 이상을 우량으로 분류한다.

 

순고정이하여신비율은 3.68%로 전년보다 1.54%p 증가했다. 은행에서 빌려준 돈 중 3개월 이상 연체된 부실 채권을 뜻하며 낮을수록 양호하다.

 

같은 기간 자산의 효율적 운용을 나타내는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은 0.32%에서 -0.2%로 감소한 반면, 유동성 비율은 74.91%에서 89.21%로 증가했다.

 

경영실태평가 등급은 2022년말 12월말을 기준으로 2등급, 총조합원 수는 2만 20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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