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아산시‧아산시가족센터와 업무협약

지역 내 다문화가정 아동학대 조사 및 사례관리 통역 서비스 지원

김병철 기자 | 기사입력 2024/02/08 [11:59]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아산시‧아산시가족센터와 업무협약

지역 내 다문화가정 아동학대 조사 및 사례관리 통역 서비스 지원

김병철 기자 | 입력 : 2024/02/08 [11:59]

 

▲ 지역 내 다문화가정 아동학대 조사 및 사례관리 통역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 (왼쪽부터) 강은정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 김민숙 아산시청 아동보육과장, 조삼혁 아산시가족센터 /사진=충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 아산투데이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강은정)은 지난 7일 아산시(아산시장 박경귀),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와 지역 내 다문화가정 아동학대 조사 및 사례관리 통역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다문화가정의 아동학대 조사와 피해아동 가정 사례관리 시 통역 서비스를 통해 원활한 언어소통 체계를 마련하여 촘촘한 조사와 지원체계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강은정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지역 내 증가하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과 복지 증진을 위해서 협력해준 아산시와 아산시가족센터에게 감사드린다”며 “통역 서비스를 통해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삼혁 아산시가족센터장은 “아산시 내 7명의 통역사들과 함께 다문화가정의 아동과 보호자에게 적절한 통역 서비스가 제공됨으로써 아동학대 조사 및 사례관리 과정에서 원활한 언어소통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20년 1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충청남도 아산시, 당진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