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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노인종합복지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명절행사’

이대성 기자 | 기사입력 2023/09/27 [09:32]

아산노인종합복지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명절행사’

이대성 기자 | 입력 : 2023/09/27 [09:32]

 

▲ 추석 명절 합동 차례지내기 /사진=아산노인복지관  © 아산투데이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세융)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25·26일 지역사회와 어르신이 함께하는 ‘추석맞이 명절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행사 첫 날 지역 어르신 429명의 가정에 명절 음식을 전달하는 등 나눔 활동을 펼쳤다. 임시공휴일 지정 등으로 길어진 연휴에 대비한 안전 점검도 병행했다.

 

이튿날에는 지역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합동차례와 전통놀이 한마당이 복지관에서 열렸다. 오전에는 온양향교 지원으로, 평소 차례를 지내기 어려운 주민들이 이웃과 모여 함께 차례를 지내며 조상의 음덕을 기렸다.

 

▲명절음식 나눔키트  /사진=아산노인복지관  © 아산투데이

 

오후에는 다양한 전통놀이 한마당이 펼쳐졌다. 주민들은 달고나 체험과 문방구 같은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캘리그라피 회원들과 함께하는 한가위 멋글씨, 버나돌리기, 스피트 칠교놀이 등에 참여하며 명절 분위기를 만끽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주민들이 함께 나누고 즐길 수 있도록 추석맞이 명절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후원자와 지역사회단체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화합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합동차례지내기 /사진=아산노인복지관  © 아산투데이

 

이번 행사를 위해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삼성디스플레이, 대한적십자사, 온정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충남지회, 아산시기업인연합회 등 많은 단체가 후원했다.

 

요리를 배워 나눔 활동을 하는 청춘쉐프 어르신 봉사단과 후배세대인 생활지원사, 청년 자원봉사자가 함께 명절 음식 준비에 힘을 보탰다.

 

▲ 전통놀이 한마당 /사진=아산노인복지관  © 아산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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