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자원봉사센터 로고     ©아산투데이

 아산시 자원봉사센터장 공모 결과 민선 8기 아산시 정책특별보좌관 A씨가 최종 합격했다.

시는 지난 12일 누리집을 통해 자원봉사센터장 최종 합격자 결과를 공개했다.

예산 출신인 A씨는 아산시에서 인권위원회와 푸드뱅크 위원 등을 지냈고, 현재 당진 소재 사회복지시설장과 단국대 외래교수로 활동 중이다.

2020년 11월부터 충남사회서비스원(현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이사를 맡고 있고, 지난 4월에는 충남도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도 위촉됐다.

최종 합격자가 오는 19·20일 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치면 이후 신원조사와 결격사유 조회 등을 거쳐 센터장으로 임명된다. 시기는 명절 전후인 이달 말 혹은 다음 달 초로 전망된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방시간선택제임기제 ‘가’급으로,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2년이다. 실적 등에 따라 최장 5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지방공무원 보수 규정에 따라 신규 임용시 연봉은 하한액인 5578만원, 별도수당은 약 96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