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온궁오케스트라 ‘다시 봄, 희망을 노래하다’27일 오후 2시 아산시 평생학습관서 공연
|
아동·청소년으로 이뤄진 아산 온궁오케스트라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아산시 평생학습관 아산 아트홀에서 올해 첫 무대에 선다.
봄과 희망을 주제로 한 이날 공연에선 디즈니 메들리를 포함한 영화 OST와 캉캉, 고향의 봄 메들리, 나훈아 메들리 등 우리에게 친숙하고 다양한 장르의 곡이 연주된다.
사전 공연 신청은 (재)아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받고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 또는 전화(041-541-256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 기획사업 ‘꿈의 향연’ 일환이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취약계층을 포함한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에게 오케스트라 문화 예술교육 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 발전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2013년 충남권역 최초로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에 선정된 온궁오케스트라는 현재 34명의 단원이 매주 마음 생활문화센터에서 연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