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박경귀)는 결핵의 날(3월 24일) 맞아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결핵과 잠복 결핵 감염 바로 알기’를 주제로 오엑스 퀴즈를 열어 결핵 감염과 진단 방법, 약 복용과 부작용, 예방법과 잠복 결핵 감염 등과 올바른 생활 예방수칙을 알렸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전파속도가 빠른 감염병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기침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꼭 결핵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결핵은 공기를 통한 대표 호흡기 감염병으로 전염력이 강하고 서서히 폐를 망가뜨리는 질병이다.
조기진단과 꾸준한 치료가 핵심으로, 보통 2주 이상 결핵약 복용 시 전염성은 대부분 사라지며 6개월간 약을 먹으면 된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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