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코로나19로 그동안 축소 운영했던 민방위 교육을 올해부터 정상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아산시 민방위는 558대 2만 8789명으로 편성 운영 중이다.
이 중 1·2년차 대원은 4시간의 집합교육을, 3·4년차와 5년차 이상은 각각 2시간과 1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1·2년 차 민방위대원 집합교육은 오는 21일부터 12월 5일까지 평생학습관과 시청 시민홀에서 26회 진행된다.
3년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교육 수강 후 평가점수 70점 이상이면 교육 이수 처리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또는 국가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3년 만에 민방위 교육을 정상 운영하게 됐다”며 “교육 불참으로 인한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교육 이수에 노력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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