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아산학군 3075명, 천안학군 5144명 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3학년도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배정 결과를 각 지역교육지원청과 중학교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배정은 학생별 희망한 지망 순위에 따라 전산 추첨을 통해 이뤄졌으며, 배정결과 천안학군은 84.1%, 아산학군 97.4%의 비율로 학생들이 각각 1지망 학교에 배정받았다.
특히 올해 아산시 배방읍에 새롭게 개교하는 이순신고등학교는 1지망으로 학교 배정을 원하는 학생들로 대부분 충원됐다.
배정받은 학생은 오는 26일 오후 2시 배정받은 학교에서 실시하는 예비소집에 참여하며 예비소집은 해당 학교장 판단하에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진행될 예정이다.
배무룡 교육혁신과장은 “천안·아산 지역의 교육감전형 배정은 지난해 12월 21일 추첨한 ‘출발기점·배정간격’을 기준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학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고등학교 배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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