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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출산 장려 시책 강화

출산장려금 대폭 상향…산후관리비·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도입

이대성 기자 | 기사입력 2023/01/25 [09:53]

아산시 출산 장려 시책 강화

출산장려금 대폭 상향…산후관리비·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도입

이대성 기자 | 입력 : 2023/01/25 [09:53]

▲ 아산시청 전경     ©아산투데이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아산 조성’을 위해 출산 장려 시책을 대폭 강화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우선 출산장려금이 대폭 상향됐다. 올해 출생아부터 첫째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부터 1000만원으로 지원 규모가 대폭 늘었다.

 

첫째와 둘째는 일시금으로, 셋째부터는 시에 계속 거주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5년에 걸쳐 200만원씩 분할 지급할 계획이다.

 

산모와 영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산후관리비 지원사업이 올해 첫 시행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300만원, 그밖의 지원 대상은 100만원의 산후관리비를 지급받는다. 산후 관리와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만큼 사용처를 제한하지 않고 포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출산장려금과 산후관리비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후 출산 서비스 통합 처리 신청서로 한 번에 신청하면 된다.

 

▲ 결혼·임신·출산·양육지원 안내 연동 QR코드./사진=아산시     ©아산투데이

 

다음 달부터 운행하는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는 임신부가 지역내 산부인과 이동 시 거리에 상관없이 100원만 부담하면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월 편도 4회까지 지원되며 아산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041-546-1503)에 등록한 후 충남광역이동지원센터(1644-5588)에 이용 신청하면 된다.

 

이밖에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아빠 육아휴직장려금 지원 3자녀 가정 상수도 요금 감면 등 기존 사업도 지속 추진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분야별 정보-복지-결혼·임신·출산·양육지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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