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0일 열린 충청남도 청년정책 특별위원회 1차 회의에서 지민규 위원장(왼쪽 다섯번째)과 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충남도의회     ©아산투데이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청년정책 특별위원회’가 지난달 30일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지민규 의원(국민의힘·아산6)을 선출했다.

부위원장에는 구형서 의원(더불어민주당·천안4)이 선임됐다.

박정식 의원(국민의힘·아산3)을 비롯해 방한일(국민의힘·예산1)·김도훈(국민의힘·천안6)·신순옥(국민의힘·비례)·신영호(국민의힘·서천2)·안종혁(국민의힘·천안3)·윤희신(국민의힘·태안1)·이용국(국민의힘·서산2·국민의힘)·정병인(더불어민주당·천안8) 의원 등 모두 11명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이들은 내년 12월까지 청년들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처한 사회경제적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종합 청년정책 마련에 주력하게 된다.

지 위원장은 “고용 절벽과 학자금 대출, 높은 집값, 고금리로 인한 이자 부담 등 청년들이 마주한 현실의 벽을 허물 수 있도록 청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년센터 설립, 청년기금 설치 등을 통해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