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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신규 선출직 최고 재력가는 김응규 충남도의원

정부·충남도 공직자윤리위 '6.1 지선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신고 공개
박경귀 시장 17억 1020만원 신고…아산시의회선 이기애 의원 '최고액'
김응규 도의원 41억 7736만원으로 아산 지역 1위

아산투데이 | 기사입력 2022/10/02 [11:02]

아산 신규 선출직 최고 재력가는 김응규 충남도의원

정부·충남도 공직자윤리위 '6.1 지선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신고 공개
박경귀 시장 17억 1020만원 신고…아산시의회선 이기애 의원 '최고액'
김응규 도의원 41억 7736만원으로 아산 지역 1위

아산투데이 | 입력 : 2022/10/02 [11:02]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도·아산시 당선자 명단     ©아산투데이

 

 지난 6월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롭게 선출된 공직자 가운데 충남 아산에선 김응규 충남도의회 의원이 최고 재력가로 이름을 올렸다.

 

정부와 충남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신규 선출직 공직자가 신고한 재산등록사항을 지난달 30일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 내역은 임기 개시일인 지난 7월 1일 기준 재산신고서에 포함된 본인 및 배우자, 부모, 자녀가 소유한 부동산·예금·주식 등이다.

 

동일한 직위로 재선된 선출직 공직자 등은 이번 신고 대상에서 제외됐다.

 

아산지역을 살펴보면, 먼저 박경귀 시장17억 1020만원을 신고했다. 이번 공개 대상인 충남도 내 시장·군수 중 김기웅 서천군수(124억 1687만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박 시장의 경우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인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와 배우자 명의로 된 아산 배방읍 아파트 전세(임차)권 등 건물이 16억 7500만원으로 자산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아산시의회 의원 중에선 이기애 의원이 32억 9998만원으로 최고 금액을 기록했다. 본인·배우자 명의로 소유한 건물만 22억 7825만원에 달했다.

 

명노봉 의원은 13억 6409만원을 신고했다. 본인·배우자 명의 주상복합과 아파트 등 건물 14억 3901만원과 채무 4억 6741만원 등이 포함됐다.

 

홍순철 의원은 본인 명의 건물 12억 5646만원과 토지 6억 5194만원, 채무 3억 1639만원 등을 포함해 12억 6736만원을 신고했다.

 

박효진 의원은 6억 8914만원을 신고했는데, 본인 명의로 된 굴착기와 지게차, 자동차를 총 8대나 보유해 눈길을 끌었다.

 

신미진 의원은 베우자 명의 근린생활시설 등 건물 15억 9236만원과 토지 4억 8213만원, 채무 17억 3011만원 등을 포함해 5억 3050만원을, 김미성 의원은 본인·부모 명의 증권 6억 5457만원과 부모 명의 다세대주택 1억 3300만원, 채무 4억 9061만원 등 3억 8043만원을, 천철호 의원은 배우자 명의 아파트 건물 3억 600만원과 예금 3억 455만원, 채무 3억 498만원을 포함해 3억 1397만원의 신고액을 기록했다.

 

자산보다 채무가 많은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한 의원은 3명으로 집계됐다. 김은복 의원 -1401만원이춘호 의원 -6064만원김은아 의원 -1억 1945만원 등이다.

 

충남도의회 의원 중에선 김응규 의원41억 7736만원을 신고했다. 아산 지역구 신고 대상자 중 최고 금액이다.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보유한 토지가 45억 3388만원, 건물이 20억 706만원에 달했고 채무도 29억 9863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아산에 기반을 둔 비례대표인 이지윤 의원의 신고액은 16억1683만원이다. 본인 명의 아산 탕정면 소재 아파트 전세(임차)권과 배우자·부모 명의 아파트 등 건물이 20억 4513만원으로 자산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채무는 9억 3576만원이다.

 

지민규 의원은 본인 명의 천안 두정동 소재 아파트 2억 8300만원과 예금 6995만원, 채무 2억 3863만원 등 1억 3220만원을, 오안영 의원은 본인 명의 아산 선장면 소재 단독주택 3930만원과 본인·배우자 및 자녀 명의 예금 3770만원 등 1억 789만원을, 박정식 의원은 부모 명의 아파트 전세(임차)권 등 건물 8651만원과 차량 5200만원, 채무 1억 776만원 등 4622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이번 재산 신고에서 아산지역 선출직 공직자 4명은 가족재산 고지를 거부했다. 현행법상 본인과 배우자 외 독립생계를 유지할 능력이 있는 직계존비속의 경우 재산고지를 거부할 수 있다.

 

윤리위는 연말까지 재산등록사항을 심사할 예정이며, 누락이나 불성실 신고, 부정한 재산증식 의혹 등을 확인해 경중에 따라 보완 명령과 경고,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충남도 내 직위별 평균 재산은 ▲기초자치단체장(10명) 18억 8500만원 ▲광역의원(34명) 13억 1600만원 ▲기초의원(111명) 7억 6300만원이다.

 

※본지 집계 과정상 착오로 인하여 충남도의회 오안영·박정식 의원의 재산 신고액은 수정됐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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