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인주면이 지난 8일 물품 나눔과 환경정비를 펼치며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맞이에 나섰다.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이규일)은 이날 1:1 결연 대상 가구 20여 세대를 방문해 아산시 기초푸드뱅크에서 후원받은 식료품 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규일 단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저소득 어르신과 취약한 이웃분들에게 안부 인사드리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어려움을 덜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태숙)도 이날 관내 버스정류장을 돌며 명절맞이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는 주민자치위원 9명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으며, 2개 조로 나눠 관내 버스정류장을 돌며 불법 광고물과 흙먼지를 제거하는 등 주민 생활 밀접시설인 버스정류장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박태숙 위원장은 “지난해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 제안사업으로 선정된 버스정류장 가림막 설치사업 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 확인도 하고, 명절을 맞아 주민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힘을 합쳤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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