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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최아성 국민의힘 아산갑 청년위원장 "청년 목소리 더 대변할 것"

최솔 기자 | 기사입력 2022/08/05 [15:26]

[인터뷰] 최아성 국민의힘 아산갑 청년위원장 "청년 목소리 더 대변할 것"

최솔 기자 | 입력 : 2022/08/05 [15:26]

 

 유난히 치열했던 제21대 대선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끝났다. 거리에 수없이 보였던 현수막과 시끌시끌했던 유세소리도 사라졌고 유세활동에 함께 참여했던 청년들의 목소리도 자취를 감췄다. 선거가 끝난 지금 청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우리 지역 아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아성 국민의힘 아산갑 청년위원장을 먼저 만나봤다.

 

▲ 최아성 국민의힘 아산갑 청년위원장     ©최솔 기자

 

선거가 끝났다. 어떻게 지내고 있나

 

"선거기간에 미뤄왔던 개인적 일들을 하는 중이다. 그동안 해왔던 사랑의 연탄배달과 물품 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어떤 봉사활동을 할 지 밑그림도 그리고 있다. 지난해 성탄절 전날 우리 지역의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산타 복장을 하고 주변 청소를 했다.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시설에 꼭 필요한 세탁기도 전달했다. 복지정책에서 소외된 이들이 누구일지, 어떤 방식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구상 중이다. 특정 정당의 청년만 잘 사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청년이 더 많아지는 게 우리 위원회가 지향하는 목표다."

 

활동하면서 어려운 점은 어떤게 있나

 

"아무래도 청년들의 정치 참여율이 수도권이나 대도시에 비해 낮은 점이다. 정치에 부정적이라는 인식 부분도 그렇다. 아무래도 먹고 사는 문제가 우선되다 보니 그렇지 않나 싶다. 한사람만이 아닌 다수가 모였을 때 힘을 낼 수 있는데 아직까진 어렵다. 그래서 가장 먼저 청년당원 모집에 매진하고 있다. 기존엔 청년위원장이라는 직책만 있었을뿐 청년당원이 없었다. '팥 없는 붕어빵'이었던 셈이다. 지금은 50명 가까이 모집했다. 거창하게 뭔가를 해낸다기보단 봉사활동 등 자주 만남을 가지면서 우리 위원회를 더 활성화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앞서 말했듯 당을 떠나 청년들의 어려운 점을 듣고 이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게 우리 위원회의 역할이다. 제도권 안에서 청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라도 최소한의 행·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청년정치를 놓고 갑론을박이 많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청년이라고 무조건 밀어줘야 한다는 주장은 옳지 않다. 하지만 최소한 경쟁은 할 수 있게끔 어느정도 지원책은 필요하다고 본다. 선수 간 실력차가 많이 나는 경우 바둑에선 미리 돌을 깔아두는 접바둑을 두고, 경마에선 강한 말에게 부담중량을 준다. 골프나 당구 등의 경기에서는 일정 점수를 주고 시작한다. 각종 경기에서 핸디캡을 두는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물론 선거란 시민의 대표를 뽑는다는 점에서 무조건 핸디캡을 줘선 안된다. 다만 동일한 무대에서 실력을 겨룰 수 있어야 한다는 얘기다. 예를 들자면 선거비용 부분이다. 후원금이나 기부금 제도가 있긴 하지만 기성세대에 비해 진입장벽으로 작용한다. 장학금 제도처럼 주민을 위해 진정으로 일할 수 있는 청년에게는 참여의 기회를 줘야 한다는 게 내 생각이다. 또 선거법상 공개된 장소에서 발언권을 얻기 힘들다는 점도 있다. 기회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대선 유세에서 가장 먼저 청년당원들이 마이크를 잡을 수 있도록 했다. 선거 이후에도 청년들의 발언권을 보장해 줄 수 있어야 한다."

 

앞으로 활동계획은

 

"당사자인 청년 의견을 더 많이 들으려고 한다. 최근 지역의 청년 예술인을 연이어 영입한 것도 그 일환 중 하나다. 지역과 분야를 넘어 다른 당 청년당원과도 더 폭넓게 교류를 해보려고 한다. 위원회 차원에서 기업 견학 등 교류방안도 계획 중이다. 지역 청년들이 떠나는 이유가 일자리 문제이기 때문에 기업과 청년들이 만날 수 있는 장을 더 확대할 생각이다. 청년이 정치에 관심을 갖고 이를 행동으로 실천해야 정치권이 움직여 청년을 위한 정책이 시행될 수 있다. 앞으로도 우리는 좀 더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들과 소통과 연대를 통해 폭넓은 정책을 발굴하고 실천해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아산시를 만들어 가는데 전력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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