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가칭)아산모종중학교 신설이 교육부 주관 2022년 정기3차 중앙투자심사 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산모종중은 온양학군 내 크고 작은 주택개발사업으로 인해 꾸준히 유입되는 학생들을 배치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설립이 추진됐다.
이번 심사에서 인근 개발지구 공사 관련 통학안전대책을 마련하는 조건으로 승인을 받았다.
학교는 46학급, 학생 1185명 규모로 오는 2025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중투심사에서 42학급 1093명 규모의 (가칭)홍성주촌중 신설도 함께 승인을 받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심의결과 확정된 중학교 신설을 통해 아산 및 홍성지역의 과밀을 해소해 최적의 교육여건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예정된 시기에 개교하도록 차질없이 학교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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