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층건축물 연결송수구 활용 훈련 /사진=아산소방서 © 아산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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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서장 김장석)는 고층·대형건축물의 특성상 초기진화 실패 시 연소확대로 인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가 증가할 것을 우려하여 출동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연결송수구를 활용한 훈련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관내 11층 이상의 공동주택, 업무시설 및 복합건축물 156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시 연결송수구 점령, 중계급수를 활용한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훈련내용으로는 ▲차량 진입로 및 부서위치, 지하주차장 진입 동산 파악 ▲연결송수구 위치확인 및 연결송수구 점령 훈련 ▲대상처 수계소화설비 도면 확인 및 연찬 ▲스프링클러 유수검지장치 및 수동조작함 위치확인 및 조작 등이다.
문재혁 재난대응과장은 “아산시에는 고층 건축물이 많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소방대원 개개인의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예기치 못한 화재와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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